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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요정과 아이

옛날 어느 마을에 착하고 순수한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숲속 연못가에서 물을 긷다가 실수로 자신의 물항아리를 연못에 빠뜨리고 맙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연못 속 물의 요정이 나타나 말합니다. "얘야, 왜 울고 있니?" 아이는 정직하게 자신의 항아리를 잃어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요정은 연못 속에서 황금 항아리, 은 항아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의 낡은 항아리를 꺼내 보여줍니다. 요정이 황금 항아리가 자기 것인지 묻자 아이는 "아니요, 제 것은 그 낡은 항아리예요." 라고 대답합니다. 아이의 정직한 마음에 감동한 요정은 낡은 항아리는 물론, 황금 항아리와 은 항아리까지 모두 선물로 줍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욕심 많은 이웃 아이가 일부러 항아..
옛날 어느 마을에 착하고 순수한 아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는 숲속 연못가에서 물을 긷다가 실수로 자신의 물항아리를 연못에 빠뜨리고 맙니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연못 속 물의 요정이 나타나 말합니다.

"얘야, 왜 울고 있니?"

아이는 정직하게 자신의 항아리를 잃어버렸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요정은 연못 속에서 황금 항아리, 은 항아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의 낡은 항아리를 꺼내 보여줍니다.

요정이 황금 항아리가 자기 것인지 묻자 아이는

"아니요, 제 것은 그 낡은 항아리예요."
라고 대답합니다.

아이의 정직한 마음에 감동한 요정은
낡은 항아리는 물론, 황금 항아리와 은 항아리까지 모두 선물로 줍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욕심 많은 이웃 아이가 일부러 항아리를 빠뜨린 뒤
요정에게 "황금 항아리가 자기 것"이라며 거짓말을 합니다.
Chaewon Park - Goyang International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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