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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도령에게 시집 간 막내딸

옛날 어느 마을에 세 딸을 둔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나무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두꺼비 한 마리를 구해주게 된다. 그 두꺼비는 말한다. “막내딸을 제게 시집보내 주신다면 은혜를 갚겠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엔 믿지 않지만, 두꺼비의 간절한 말에 결국 막내딸을 시집보낸다. 언니들은 잘난 총각과 부잣집 도령에게 시집가고, 막내딸은 못생기고 이상한 두꺼비 도령에게 시집가게 되어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막내딸은 시집간 뒤 두꺼비 도령의 집에서 정성스럽게 살아가며, 두꺼비 도령 역시 아내에게 진심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두꺼비 도령은 진짜 모습으로 변한다. 사실 그는 저주를 받아 두꺼비로 살던 선비 청년이었던 것! 막내딸의 진심 어린 사랑과 헌신으로 저주가 풀리고, 두..
옛날 어느 마을에 세 딸을 둔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나무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두꺼비 한 마리를 구해주게 된다. 그 두꺼비는 말한다.
“막내딸을 제게 시집보내 주신다면 은혜를 갚겠습니다.”

아버지는 처음엔 믿지 않지만, 두꺼비의 간절한 말에 결국 막내딸을 시집보낸다. 언니들은 잘난 총각과 부잣집 도령에게 시집가고, 막내딸은 못생기고 이상한 두꺼비 도령에게 시집가게 되어 모두가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막내딸은 시집간 뒤 두꺼비 도령의 집에서 정성스럽게 살아가며, 두꺼비 도령 역시 아내에게 진심을 다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두꺼비 도령은 진짜 모습으로 변한다. 사실 그는 저주를 받아 두꺼비로 살던 선비 청년이었던 것!

막내딸의 진심 어린 사랑과 헌신으로 저주가 풀리고, 두꺼비 도령은 멋진 청년이 되어 행복하게 잘 살게 된다.
저자 정보: 고양국제고등학교 재학생 조정민 Goyang International Highschool Jungmin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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